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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1차관에 장호진 주러시아대사 내정
장호진 주미대사로 내정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아그레망(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)을 받은 것으로 7일 확인됐다. 지난달 29일 주미대사에 내정된 지 열흘도 지나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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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일, 북핵대표 공동성명…北 아킬레스건 ‘돈줄·인권' 때렸다
한ㆍ미ㆍ일 3국이 핵ㆍ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의 해외 자금줄을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. 동시에 북한 스스로 ‘아킬레스건’으로 여기는 인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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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“북 인권 실상 알리는 게 국가 안보 지키는 길”
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“북한의 인권 실상을 확실히 알리는 것이 국가 안보 지키는 길”이라고 밝혔다.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과제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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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'서해 피격' 서훈 前안보실장 보석 석방…불구속 상태서 재판
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. 연합뉴스 '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'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.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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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北, 전술핵 위협…野, 내로남불? 정치탄압? (3월27일~1일)
3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北 전술핵 #北 인권보고서 #노웅래 기소 #내수활성화대책 #격리의무해제 #한국축구 평가전 #日,역사교과서 왜곡 #민주당 당직개편 #日 후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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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의 귀 잡고있는 자"…막강 권력 안보실장 수난사
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성한 당시 국가안보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던 모습. 사진 대통령실 대통령실 참모 중 장관급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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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태용 새 안보실장 “대통령실 전원, 원팀으로 노력해야”
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악수하고 있다. 조 실장의 당면 과제는 신속한 안보실 전열 정비다. [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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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라인 재정비…'靑경험 미국통' 박진ㆍ조태용ㆍ조현동 진용
정부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의 29일 전격 사퇴에 따른 외교라인의 공백을 연쇄 인사를 통해 빠르게 재정비하고 있다.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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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민 "김성한 안보실장 사퇴, 있을 수 없는 일…국정조사감"
김성한 국가안보실장. 연합뉴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미정상회담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전격 사퇴한 건 "있을 수 없는 일"이라며 "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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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주미대사에 '북미∙북핵통' 조현동 내정…곧 아그레망 요청
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뉴스1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신임 주미대사로 내정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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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까지 "尹 방미뒤 교체"…돌연 바뀌었다, 김성한 사퇴 전말
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전격 사퇴했다. ‘고심 끝에’ 사의를 수용한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후임 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다. 이미 김일범 의전비서관(12일)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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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방미 한달앞…안보실장 전격 사퇴
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전격 사퇴했다. ‘고심 끝에’ 사의를 수용한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후임 안보실장에 공관장회의 참석차 귀국한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다. 이미 김일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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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서해 피격' 첫 공판, 서훈·박지원 혐의 부인…'은폐' 단어 논쟁도
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뉴스1 서해 공무원 피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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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"日 보도대로면 굴욕외교" 국힘 "文땐 日언론 오보라더니"
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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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17일 게이오대 강연…한·일 미래세대 만난다
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 초청 오찬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. [사진 대통령실]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일본 도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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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흉악범 돌려보내면 안되나"…'귀순요청' 글자 삭제한 서훈
2019년 11월 ‘탈북어민 강제북송’ 사건 때 청와대 참모들이 탈북자 두 명의 귀순 의사를 무시하고 북한에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. 검찰은 당시 문재인 정부가 한·아세안 정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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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승현의 시선] 매듭을 푸는 알렉산더를 상상하다
김승현 사회부디렉터 ‘고르디우스의 매듭(Gordian Knot)’이 5년 만에 대통령실에 소환됐다. 그간 정부 실력자들이 심심찮게 사용했겠지만, 이번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이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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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“강제징용 해법 한·일 이익에 부합”…엘리제조약 본딴 ‘尹-기시다 선언’ 거론
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정부가 전날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“그동안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·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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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尹 오는 與 전대…'코빅' MC 신영일 깜짝 카드로 발탁
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황교안 후보, 김기현 후보, 안철수 후보, 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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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 "文, 한 말씀 해주셔야 한다…盧라면 이대로 계셨겠나"
박지원 전 국정원장. 김경록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문재인 정부 고위 인사들이 재판에 넘겨진 상황에 대해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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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탈북어민 강제북송’ 정의용·노영민·서훈·김연철 기소
문재인 정부의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노영민(66)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포함해 총 4명을 재판에 넘겼다. 또 다른 피고발인인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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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강제 북송' 노영민 등 4명 기소…文 수사는 여지
2022년 10월 27일 문재인 정부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4명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.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의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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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제 북송' 기소된 정의용 "보복 목적으로 한 정치적 수사"
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. 연합뉴스 검찰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혐의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을 기소한 데 대해 정 전 실장 측은 28일 "검찰의 편향된 잣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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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'탈북어민 강제 북송' 정의용·노영민·서훈·김연철 기소
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12월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'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'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'탈북 어민 강제